KAIST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해 케냐 정부가 발주한 '케냐 과학기술원' 건립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.
KAIST는 케냐 나이로비 부근 콘자 기술혁신도시에 두 나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미팅을 열고, 오는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총 사업비 9천5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'케냐 과학기술원' 건립을 추진하게 됩니다.
케냐 과학기술원 프로젝트는 KAIST의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 전체를 해외에 전수하는 첫 사례입니다.
이정우[leejwoo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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